세상의 차별에 지치고 병든 이들이여!
우리도 뜨거운 심장과 붉은 피를 가지고 있다.

언제까지 짓밟히고 살 텐가!

스스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는 곳,
우리 모래불꽃단으로 오라!